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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한 '평화의소녀상' 건립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일제에 의하여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 동원되어 성노예로 피해를 당한 여성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일본 정부의 진정성 어린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기 위함이며, 어린 소녀와 여성에게 가해진 잔혹한 성폭력 범죄인 일본군 위안부 제도의 반인권적, 반인륜적, 반역사적, 만행을 제대로 새기고 알림으로써 다시는 이러한 범죄 행위가 우리 미래세대에게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추진 사업 입니다.

가난하고 힘 없는 식민지 여성에게 자행된 인권유린과 전쟁범죄 역사의 진실을 밝히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며 아픈 역사를 되새기는 역사교육의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오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건립 시기: 2016년 3월 1일

장소 : 당진시와 시민들의 여론 수렴 후 장소 결정 예정

내용 : 소녀상은 일본군에게 끌려 갔을 당시의 13 ~ 15세 정도의 소녀의 모습을 형상화 한 것임.

현재 시민 모금을 통해 건립비를 마련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및 기업체, 교육기관 및 NGO(시민단체), 캠페인 등을 통한 협조로 진행 되고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현황 (2015. 10월 기준)
계 : 237명
생존자
- 소계 : 54명
- 국내 : 47명
- 국외 : 5명
사망자 : 185명


* 당진 어울림 여성회 소개 *
2011년 당진좋은엄마모임으로 출발하여 지역에서 여성과 가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펼쳐 왔습니다. 당진 어울림 여성회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 건립운동을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좀 더 많은 시민분들께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기 위해 지난 9월 심훈상록문화제 에서는 '평화나비팔찌 만들기' 행사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부스 운영과 더불어 홍보판 전시 및 서명 운동과 청소년 서포터즈 운영 등을 병행 했습니다.







영국의 수상인 윈스턴 처칠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세대와 다음 세대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 함양을 위해서라도 바로 알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합니다. 이웃도시 서산은 오는 15년 10월 30일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갖는다고 합니다. 우리 당진도 마음을 모으고 뜻을 모아, 그 정성들과 힘이 모여 진정한 '평화'의 세상이 되는 초석을 다지는 도시가 되길 소망해봅니다. (편집자 주)


평화소녀상 건립을 위한 당진추진위 ☎ 041-35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