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방법으로 내 몸을 트레이닝 해보자!!!
트레이닝 방법의 트렌드는 이미 큰 변화가 이루어졌다. 외국을 비롯한 대도시에서는 이미 다양하고 과학적인 방식으로 내 몸을 트레이닝 하고 있다. 쉽게 말하면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산소운동만으로 트레이닝을 한정시키고 있지 않다는 말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물론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산소 운동을 비판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단지, 이 두 가지만으로는 보다 아름답고 건강한 몸을 만들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대체 무엇이 부족한 것인가? 매우 많은 트레이닝 방법론들이 존재하지만 그 중 이미 예전부터 주목받고 강조되고 있는 몇 가지 방법론을 언급하고자 한다.
첫째, Functional training!(펑셔널 트레이닝)
펑셔널 트레이닝이란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신경계의 발달과 고유감각수용기를 강화시키는 운동이다.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말하자면 폭발적인 근육량의 증가보다는 일상생활, 취미 활동, 스포츠 활동과 같이 부상에 노출되어 있을 때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신경계를 발달시키는 트레이닝이다. 이러한 트레이닝은 건강한 몸을 만들 뿐 아니라 보다 생활 속에서 신체의 움직임을 보다 효율적이게 만든다.
둘째로는 Balance training(밸런스 트레이닝)이 있다.
밸런스 트레이닝은 좌우 대칭이었던 근육이 자세 불균형이나 몸이 비틀어지는 모양에 따라 변형되면서 생기는 신체의 기능저하를 복구하고 균형감각을 발달 시킬 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의 움직임을 향상시킨다. 또한 코어의 안정화와 척추 건강, 골반의 적절한 위치의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
셋째로 Physical training(피지컬 트레이닝)이다.
피지컬 트레이닝은 흔히들 체력훈련이라고 알고 있을 것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근력, 지구력, 민첩성, 순발력, 유연성, 협응성, 근지구력, 스피드 등의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트레이닝을 말한다. 다이어트도 좋고 근육질의 몸도 좋지만 피지컬 트레이닝을 동시에 결합시키면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 수 있다.
네 번째는 마지막으로 self-myofascial release 자가근막이완법이라는 운동 프로그램이 있다.
매우 생소하게 느껴질 것이다. 쉽게 말하면 운동 전이나 후에 실시 하는 테라피의 일종이라 생각하면 쉽다. 말 그대로 우리 몸에는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근막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를 스스로 이완시켜주는 것을 말한다. 이런 근막은 힘을 내면서 압통이 발생하고 근막의 활동성과 기능을 제한해 근막 통증으로 이어지게 된다. 교육이 잘 된 트레이너에게 방법을 잘 습득하면 혼자서 충분히 자가근막이완을 할 수 있다. 자가근막이완의 효과는 통증감소, 관절 스트레스 완화, 혈액순환 활성화, 노폐물 제거, 근 강도 유지 등 무수히 많은 효과가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엘리트 선수는 물론 일반 사람들도 이 방법을 생활화 하여 운동시 부상을 줄이고 보다 편안한 상태에서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트레이닝 방법은 항상 연구되고 있고 하루가 다르게 업그레이드 된다. 전 세계에서는 무수히 많은 운동 전문가들이 보다 과학적이고 효과적이며 현 시대에 맞는 운동법들을 들고 시장으로 나오고 있다. 우리가 늘 새로운 방법을 찾듯이 트레이닝 방법 역시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