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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뱃값이 인상된 후 금연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특히,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금연 사업이 활성화된 이후 보건소뿐만 아니라 각종 금연 사업에 등록한 병의원에서도 손쉽게 금연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약물이나 패치나 껌과 같은 보조제를 처방 받을 수 있으면 비용도 저렴해지고 있다. 하지만, 오늘 이 시간에는 우리내 생활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의식주 중 '식(食)', 식재료를 통해 금연으로 한 발짝 다가가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1. 녹차
 카테킨 성분이 니코틴을 우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뇌에서 알파파를 발생하여 정신은 깨끗하게, 긴장은 없애주는 테아닌 성분이 함유되어있다고 합니다. 이는 금단증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2. 율무
 우리들에게 율무차로 알려진 그 율무 입니다. 이 율무는 니코틴을 해독하는데 도움이 되고, 간 기능도 높여준다고 합니다. 흡연으로 인한 가래를 멈추게 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금연에 도움을 주며 물과 함께 이뇨작용을 도와주기 때문에 니코틴을 배출합니다.




3. 신선초
 체내에 있는 독성물질을 중화시켜주고 항산화 효과를 높여주며 흡연으로 인한 암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녹즙으로 먹을 시에는 흡연자의 DNA 손상을 감소 시켜 준다고 합니다.




4. 브로콜리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카로틴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금연에 좋습니다. 비타민C도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니코틴 해독과 빠른 배출을 하기 위한 간의 해독기능을 강화해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5. 양파
 양파 껍질에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폴리페놀은 니코틴 해독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양파 속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니코틴을 신체 내 무해한 성분으로 변화시키는데 도와주어 아주 큰 해독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아울러, 양파 내 위와 같은 유용성분들은 볶거나 튀겨도 손상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옛 어르신들 말씀에 최고의 보약은 '밥' 이라고 했습니다. 식생활 조절을 통해 좀 더 업그레이드 되는 금연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